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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민투·자민투관련 검찰 수사발표 요지
◇민민투 결성=공개조직인 전국 39개대학의 민민투와 그 배후지하조직인 서울대의「중앙위원회」및 연대·성대의「지하지도부」로 구성되어있다. 서울대의 경우 2월초 정현태(국어교육4·수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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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환기의 지식인
어수선한 시국을 보면서 우리교수들은 「막스·베버」의 「직업으로서의 정치」와 「직업으로서의 학문」을 생각하게 된다. 민주화의 바람은 백화제방·백가쟁명의 시대가 오는듯한 느낌을 들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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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산개헌대회 충돌 없이 진행
【마산=임시취재반】지난 3일의 인천사태이후 정부·여당의 중지 촉구와 신민당의 강행방침이 맞서 내외의 주시대상이 돼온 신민당 개헌추진위 경남지부결성대회가 10일 낮 예정대로 마산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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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들의 구호·행동 점차 과격화-대학가 급진세력의 조직과 이념
대학이 또 다시 진통하고 있다. 새 학기 들어 일부 극좌노선을 걷는 과격 학생 그룹에 의해 대학가의 현실참여·민주화운동은 급진·반미 폭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. 이 때문에 대학의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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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 시위·노사 분규 배후 조종 | 「민주」 「노동」 등 산하에 4개의 투쟁 기구 조직 | 근로자·학생·지식인 연계투쟁 | 북괴의 통일전선 전술과 부합되는 "폭력 혁명" 이론을 동원
검찰이 「용공 이적 단체」로 규정한 「민추위」는 과연 어떤 단체인가. 검찰의 발표를 중심으로 결성 경위 및 조직·주의 주장과 이적단체성 등을 알아본다. ◇결성 경위=구속된 박문식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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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안법적용학생 13명의 피의사실
◇국가보안법이 적용된 학생들의 피의사실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. ①서울대민중생존권쟁취 투쟁위원장 김태룡 (경영학과4년)은, -1984년9월초순 민병렬의 자취방에서 용공유인물인 『깃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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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일성의 피해망상|수용소군도로 나타나
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김일성의 파쇼적 1인독재의 제물로 희생되었는지 정확히 알수가 없다. 해방직후에는 공산당에 반대했던 반공적민주인사와 민족주의자들이 아오지탄광과 시베리아로 유배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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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운동 차원 넘은 폭력 선동
이번 서울대학생 소요사건은 지난해 11월 교내「비라」살포사건으로 사직당국의 수배를 받아 온「좌경학생」들이 주동한 것이지만 그 방법은 약간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. 이들이 뿌린「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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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벨 문학상
금년도「노벨」문학상은 미국에서 망명 생활을 하는 「리두아니아」 태생의 「폴란드」 작가 「체스와프·미와시」 (체슬라프·미와시)에 돌아갔다. 「인터내셔널·후즈·후」 (국제 인명 사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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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8)동북 항일 연군 6사단장|이명영 집필(성대교수 정치학)
소련으로부터 동만에 파견되어 동북인민혁명군 제2군 제2사에 속했던 김일성(김성주가 아님)이 1936년 4월께 제2, 5군 합작의 혼성부대 편성으로 액목 지방을 유격구역으로 할당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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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자유는 가장 가치 있는 자유, 세계 언론계의「무관심」비판
【경도14일 로이터합동】언론검열은 최근 쿠데타로 축출된「포르투갈」의「파쇼」정권이 비밀경찰보다도 더 효과적으로 이용해 온 중요한 시민탄압수단이었다고「포르투갈」좌파지도자인「마리오·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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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블랑코」수상(스페인)암살
【마드리드20일 외신종합】「스페인」독재자「프란시스코·프랑코」총통 밑에서 20년간이나 그의 오른팔 역할을 해 왔으며 총통 후계자로 지목되어 왔던「루이스·카래로·블랑코」수상(70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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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평양시대의 남과 북 한국·인니
수카르노 독재 꺾은 불굴의 언론인 동서센터·타임지 후원으로 미 시찰 태평양의 남과 북-「극동」과 「남양」은 아득하게 멀었었다. 한울 안이면서도 「아시아」 적 정체 속에 갇혀 맥박도